-
차관업체 불법치부 많다
국회 본회의는 11일 경제 문제에 관한 5일간의 대 정부 질의를 끝냈다. 신민당은 경제문제질의에 관한 처리방안으로 경제 각료에 대한 인책과 추경예산안 심의에 앞서 경제시책에 관한
-
「보일러」열 관리·수입「펄프」품질 평가|공업 기술 연구 2제
국립 공업 연구소는 금년도 공업 기술 연구 발표회를 26일 가졌다. 총 2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이는 이 연구소가 국산품의 품질 향상과 수출 증진을 꾀하기 위하여 연구한 것들로
-
(4)업종별 실태(하)
건설업계의 수확은 평년작이다. 정부가 공약한 각종지방사업과 큼직한 공사들이 선거를 전후해서 대거 조기발주 됐기 때문이다. 총 8백64개나 되는 대소건설회사들이 지난 상반기에 수주
-
(3)업종별 실태(하)
주요 전기 기기「메이커」들에 의하면 TV·「라디오」·냉장고·선풍기 등 가전제품의 상반기 출하량이 작년수준과 거의 같다 한다. 특히 6·28 환율인상조치로 부담이 늘어나 자금과 채산
-
②섬유군소업체선 덤핑작전 외채부담 심각한 화섬업계
업종별 실태(상) 불황의양상은 업종에따라 다르다. 동시에 그 정도도 업종에따라다르며 같은 업종안에서도 기업별로 많은 차이가있다. 또 경기가 괜찮은 업종이라고해서 모든 기업이 그혜택
-
(199)|무역…8·15 전후 (8)|전택보
해방 이후 약 1년 반, 그러니까 1947년3월17일 「마카오」에서 해방 후 최초의 무역선인 「피어리오드」호가 인천항에 들어와 소위 「마카오」 무역이 시작되기 이전의 무역은 밀무역
-
첫 사유 기관차 등장|양회 업계 8대 도입
양회 협회가 지난해에 발주한 사유 기관차 8대가 12일 하오 부산에 입하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사유 기관차가 등장했다. 이 기관차는 양회 업계가 시멘트 수송난 타개를 위해 약 5억원
-
차등 금리 방식
정부는 내년에「텀·론」(Term-Loan) 제도를 실시하여 은행 대출 기간을 현실화하고, 중·장기 대출과 단기 대출을 구분하여 차등 금리를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다. 보도에
-
불황과 기업
경제계는 하반기에 긴축정책이 풀려 경기가 호전될 것을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더욱 심한 불황에 직면해서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보도에 따르면, 8월중 산업생산지수가 7월
-
불황이 몰고온 바람 업계 자체개혁(하)
경제계에는 지금도 불황이 긴축정책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. 이들은 지금이라도 긴축을 풀기만 하면 경기는 서서히 나마 다시 회복될 것이라 믿고 있다. 설사 정부가 긴축을
-
시멘트 판매 카르텔 구성
지난 2월6일자로 인상한 「시멘트」의 협정 가격선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양회공업협회(대표 정영기)는 20일부터 강력한 판매「카르텔」기구를 상설했다. 양회공업협은 합동양회취급소를 협회
-
「수출 인플레」우려
공공요금 및 물품세 인상으로 연초물가가 심상찮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더하여 올해부터는 『수출「인플레」』가 현재화, 안정기조를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등장하리라는 우려가 널리 제기
-
(8)차관과 부실 기업 국내
50년대가 미국의 무상원조를 배경으로 한 전화 복구기였다면 60년대는 차관을「파이프·라인」으로 한 경제 개발기다. 50년대에 정부가 미국에서 공여 받은 무상 원조 규모와 맞먹는 2
-
부지런한 한국인 고용계획|좋은 직물·시멘트 수입할터
석유의 나라「쿠웨이트」황국의 상공회의소회장「압둘·H·알·사갈」씨(사진)가 사흘동안 우리나라 상공업계와 교역협의를 하고 5일하오 2시20분 NWA기 편으로 떠났다. 총90만t의 선박
-
차관 업체-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
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.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「공」의 측면이라면 남발된
-
전국 기계공장을 보고|정선모
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화급한 기계공업육성은 모든 국민이 요망하고 있는 터이다. 금번 김윤기 경제담당무임소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계공업육성대책위원회가 임시로 조직되어 1개월간에 걸쳐
-
면세연불 수입반대
「시멘트」공업계는 29일 정부의 외산 「시멘트」 수입에 대한 관세면제와 연불 특혜조처는 국내 「시멘트」 생산업계의 생산원가에도 미달하는 가격억제정책이라고 지적, 면세·연불특혜를 즉
-
갈팡질팡「시멘트수급」
올해「시멘트」수급을 둘러싼 경우와 업계의 이견대립이 성수기를 앞두고 표면화, 정부의 관계부처, 「시멘트」생산업계, 건설업계가 심각한 대립을 보이고있다. 먼저 정부와 「시멘트」업계의
-
신규수입 수요격증|총 31억6천만불 | 새해 주요물자 수급계획, 경제 각의
총수요 규모를 67년보다 6억5천만 불이 늘어난 31억5천9백만 불로 추정, 그중 10억8천5백만불(34.4%=67년비 2억불 증)을 수입에 의존하는 68연도 주요물자 수급(도입)
-
고도성장의 그늘|차관업체가 안은 문제점
10월1일 현재의 외자도입 확정액누계가 8억9천3백만불을 기록, 연내에 10억불을 넘어설 전망이며 외자도입 업체에대한 대불총액 또한 8월말에 이미 9억4천만원을 돌파, 과열되었던
-
병오년의 회고(경제)
빛이 있으면 반드시 그늘이 마르게 마련이고 광도가 밝으면 밝을수록 그 그늘도 짙은 것과 같이 66년의 이 나라경제도 높은 성장률과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얼룩진 한 해였다 할 수
-
수출부진의 문제점|3·4분기에 계획액 첫 미달
63년이래 급상승일로를 치달아온 수출증가 「템포」가 지난6월을 고비로 크게 둔화, 금후의 수출전망을 흐려주고있다. 당국은 서둘러 대비책마련에 급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수출분야는
-
성수기부족대비
상공부는 앞으로 다가을 성수기(9월부터연말까지)의 면사수급에 차질이 올것을 예상, 그대비책으로 면사수출의 전면중지를 신중히 검토하고있다. 이문제는 이미 부내정책회의에서도 논의되었으
-
한·일 국교정상화계기로 전기에서 [수출전쟁]
내년도의 수출목표 2억3천만불이 달성되면 불과 3천2백만불(60년도)에서 [스타트]한 제1차 5개년 수출계획은 연 평균 39%의 기록적인 신장률을 나타내면서 성공적으로 끝맺으나 3